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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이커머스'시장

경제,혁신적인 기록들

by 블링블루 2021. 4.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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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통신기술이 발전하기 전에는 대부분 물건을 살 때 마트나 백화점, 편의점등을 이용한다.

하지만 최근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쿠팡, 네이버, 아마존 등 이커머스 시장을 이용해서

생필품이나 옷,전자기기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거의 2년가까이 코로나 19 상황으로 콘택트에서 언콘택트로 삶이 180도 뒤바뀐 이 시대에서

이커머스 시장은 우리 삶 속에 침투해 스며 들어올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매장으로 몰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람들이 택배를 배송하지만 훗날 미래에는 로봇이나 드론이 대중화되어서 

물건을 배송하는게 익숙해지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

전자상거래는 영어로 'electronic commerce', 줄여서 'e-commerce'(이커머스)라고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을 이용해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상에서 이루어지는,

제품이나 용역을 사고 파는 행위이다. 

전자비즈니스의 한부분으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다른 디지털 기술들을 이용해 전자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이다. 또한 전자상거래는 광고, 마케팅, 고객지원, 배송, 지불 등과 같은 활동들을 포함한다.

가상공간에서 세계각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서 중계인 없이 교역할 수 있고 

신용카드나 전자화페등을 이용한 대금결제가 가능하다.

요즘은 결제를 하게되면 실명인증이라는 것을 해야 되는데 'PASS'나 'ISP페이북'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패스 간편인증도 되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건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이렇듯 하나의 기술이나 시장이 발전하게 되면 그에 관련된 기술들도 덩달아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이커머스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간편 인증 어플'이나 '간편 구매 시스템'도 발전하는 게

대표적인 예시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유통물류기업 중 하나는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창립하였고 첫 시작은 단순히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였지만

2021년 현재 온라인 커머스, 판매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마존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설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디지털 디바이스 사업분야인 태블릿 PC 파이어 시리즈,

파이어스 마트폰, 전자책 단말기 킨들이 있다.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클라우딩 컴퓨터서비스, 드론 사업

약을 집으로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필 팩을 인수하여 제약시장에서도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칩 제조기업인 '안나푸르나 랩스'를 인수하여 반도체 자립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는 뉴스 기사도 보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로 아마존은 뻗어나가고 있다. 아마존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아마존의 대표적인 전략 중 하나는 초기에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시장을 키우기 위해 소비자를 확보하는

마케팅이다. 아마존 인터넷서점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런 전략으로 아마존의 강처럼

물줄기가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게 된 것이다.

네이버증권 '아마존'

 

국내에도 다양한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는 물류기업들이 있다.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등...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고 현재 실현하고 있는 중이다.

첫 시작은 2010년 온라인 쇼핑몰이었다. 이 당시에는 티몬, 위메프와 3사를 이루었다.

2014년 자체배송 서비스인 로켓 배송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가 현재까지도 바쁜 한국인들의 구세주로 여겨진다.

일반 생필품들을 마트에서 번거롭게 장을 보지 않아도 쿠팡에서 주문해서

하루 만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쿠팡은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쿠팡은 창업 초기부터 뉴욕에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은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쿠팡이 이처럼 높은 가치로 평가받게 된 이유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유로 들고 있다.

쿠팡의 정체성이라고 불리는 로켓 배송, 새벽 배송과 로켓 프레쉬

로켓 직구, 로켓 페이, 최저가 보상제인 쿠런 티, 로켓 와우,

최근 점유율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쿠팡 이츠 ,

아마존처럼 이커머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시장지배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온라인 서비스(OTT) 쿠팡 플레이도 출범한다. 월 2900원의 멤버십 비용으로 로켓 배송부터

OTT 서비스까지 쿠팡의 독창적인 서비스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팡은 매년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며 수익이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몸집을 키우는 속도는 늘어나고 있지만 적자 해소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이렇듯 쿠팡의 미래가 온통 핑크빛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네이버는 CJ대한해운과 손을 잡고 신세계그룹과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따라서 유통업계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첫 시작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1년은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2030년에는 어떤 발자국을 남기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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