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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자율주행'

경제,혁신적인 기록들

by 블링블루 2021. 4.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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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장 마블 시리즈 영화를 보거나 공상과학소설을 읽어도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아이언맨의 심장에 있는 '아크 원자로'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시간여행 같은 것들 말이다.

인간의 과학기술은 언제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왔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쉽사리 불가능하다고 입에 올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에 점점 현실에 다가오는 부분도 있다

 

1939년 뉴욕에서 개최한 만국박람회에서 당시의 세계최고 기업이라고 불리는

GM이 '퓨처라마'프로젝트로 첨담기술을 선 보였다.

풍요로운 미래의 뉴욕을 미니어처로 제작했는데 그중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끈 과학기술은 무인자동차이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현재 자율주행차는 곧 상용화될 기술이 되었다.

이외에도 우리가 갈망하고 상상해오던 많은 기술들이 곧 눈앞에 펼쳐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개념은 인간의 운전없이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이다.

자율주행의 개념은 1960년대 벤츠츠를 중심으로 제안되었고

70년대 중후반부터 초보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아무런 장애요소가 없는 시험주행장에서 중앙선이나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90년대 컴퓨터기술의 발달에 따라 장애물이 개입되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율주행에도 여러분야의 핵심기술들이 존재한다.

 

첫 번째 핵심기술은 연구실 내의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로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이며

구동장치를 무인화운행에 맞도록 구현하고 무인자동차에 장착된 컴퓨터로 제어를 가능하도록 한다.

 

두 번째 핵심기술은 비전, 센서를 이용하여 시각정보를 입력받고 이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다.

자율주행의 기본이며 우리의 안전과도 연결되어 있는 기술이다.

자세히 말 헤서 영상정보를 받아들여 이 영상 중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세 번째 핵심기술은 통합관제 시스템과 운행 감시 고장진단체계기술이다.

이기술은 차량의 운행을 감시하고 바뀌는 상황에 따라 그에 적합한 명령을 내리고

센서에서 발생하는 여러상황을 분석하여 시스템의 고장을 진단하고 

오퍼레이터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경보를 알리는 기술이다.

 

네 번째 핵심기술은 지능제어 및 지능 운행장치이다.

운전자가 앞차와의 거리를 입력하면 자동차 전면에 부착된 레이더가 

앞차의 위치를 탐색하여 그에 따른 속도 유지나 감속, 가속이 가능한 기술이다.

 

다섯 번째 핵심기술은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이다.

자동차가 도보와 중앙선을 구분하여 자동차가 차선을 따라 안전하게 주행하게 하는 기술이다.

 

여섯 번째 핵심기술은 주차 보조 시스템이다.

주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일곱 번째 핵심기술은 자동 주차시스템이다.

주차장 앞에 차를 정지시키고 엔진을 끄고 내려서 리모컨으로 차를 주차시키는 기술이다.

 

여덟 번째는 사각지대 정보 안내 시스템이다.

사이드미러로도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지 없는지 차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테슬라는 지금 우주산업, 전기차 사업 등으로 글로벌 사회를 놀라게 만들었고

한발 더 나아가 자율주행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총 6단계로 나뉜다고 한다.

 

0단계는 비자동, 즉 수동 운전 상태이다.

1단계는 운전자 지원

2단계는 손을 내려놓고 전방을 주시하는 부분 자동화 상태

3단계는 조건부 자동화 상태

4단계는 드라이버의 개입 없이 운전이 되는 상태

5단계는 드라이버마저도 필요 없는 상태이다.

 

여기서 3단계부터는 자율주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테슬라에 초기부터 투자했던 한 투자자는 자율주행에 대해 이렇게 예시를 든 바 있다.

"누구도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자신이 죽을 거라 생각하지 않고 핸드폰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한다.

이렇듯 자율주행의 최종단계는 , 비유하면 엘리베이터가 수평으로 누워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과 비슷하다"

정말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이 비유만큼 자율주행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말이 또 있을지 모르겠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가 된다면 

전체 교통사고의 95% 정도 차지하는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복운전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고

교통정체의 감소를 불러오고 교통경찰과 자동차보험마저도 없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사람을 대처하는 기술이니 일자리 문제도 논란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택시, 버스 같은 여러 운전직의 수요도 상당히 줄어들고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현시점에서는 자율주행이 100% 사람을 대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전기자동차를 선보였다.

이 차에는 3개의 96 빔 라이다와 12개의 카메라, 13개 초음 파파 레이더가 탑재됐다.

352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연산능력을 갖춘 화웨이 칩을 적용하여 L3급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자율주행 전기차는 화웨이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술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관심이 집중되는 애플의 애플 카가 있다.

애플이 현대, 기아차와 협의를 중단한 후 소식이 없던 가운데

팀 쿡 CEO는 뉴욕타임스 스웨이 팟 캐스트에 출연해 애플이 현재 자율주행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수년 전부터 직접 완성차를 생산하는 사업에 진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여타 완성차 회사에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왔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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